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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아트의 종류
▶로즈말링
▶힌델루펜
▶조스토브
▶바우어 말러라이
1. 로즈말링
로즈 말링은 18~19세기 유럽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번성한 포크아트 기법으로 바로크, 르코코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scroll(소용돌이 문양) 과 꽃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르웨이 지방에서 가장 발달하였으며 비대칭적이고 우아한 스크롤 모양과 상징화 되어진 꽃무늬 즉 C와 S모양을 기본으로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색상은 깨끗하고 투명하며 꽃이나 스크롤에 넣어주는 아웃라인이 그림을 두드러지게 만들었습니다.
2. 힌델루펜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힌데로펜 지방에서 발달한 장식스타일로 처음 시작은 이 지방의 어부들이 쉬는 겨울기간에 동양(인도지방)에서 수입된 작품을 보고 모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225년경 장미, 새, 꽃다발 등을 이용한 장식상이 가미된 목조장식이 유행하게 되었고, 일반인들이 이를 모방한 그림을 목조가구에 그리고 되었던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힌데로펜 스타일은 각 지방 가문들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고 각 가문단위로 아랫세대로 전승 발달하며 신대륙 이주로 미국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스타일은 아주 컬러풀하고 스트록으로만 이루어지며 색상은 어두운 색상에 밝은 색상의 강한 대비를 보이며 로즈말링 스타일과 유사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특징은 로코코 스크롤을 많이 사용하며 이는 식물잎사귀를 표현되고 상장화된 꽃, 과일, 사람모습등도 등장하였습니다.
3. 조스토브
모스크바 근처의 작은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17세기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minature art가 시초입니다. 18~19세기경 이도시에 검은색 바탕 위에 enamel 쟁반은 만들어 파는 곳이 있었는데 19세기 도시가 커지고 호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쟁반사업도 성장, 주변지역에도 유명해졌으며 조스토브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검은 바탕에 oil painting으로 채색하고 마지막에 흰색으로 넣는 제일 강한 하이라이트가 특징이며, 정교한 금색선으로 장식한 후 강한 윤을 내기 위해 라커칠은 하는 스타일로 정착하였습니다.
4. 바우어 말러라이
13세기 마을교회나 귀족집에 있던 그림들이 가구에 그려지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7세기 중반 상류층 사이에서 선반장, 체스트 책상에 정교한 상안 세공을 입히는 것이 유행하여 예술성 높은 것들로 변해갔습니다. 후에 중류층에서도 값산 목재를 사용하여 색칠하거나 나무 결과 나무 눈까지 그려 진짜처럼 사용되었습니다.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영향을 받아 산뜻한 그림으로 변하였고 로코코의 영향도 받아 18세기 후반에는 세련된 서민의 페인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좌우 대칭으로만 그리던 기법에서 소용돌이 모양, 조개모양이 첨가되어 완성되었고 부드러운 표정의 모티브가 되어 움직임도 첨가되었습니다. 나무판색을 살리던 방법에서 바탕칠 방법으로 변화했으며 색상은 밝고 부드러운 색을 사용하여 가구나 방안의 이미지를 밝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19세기에는 최고로 화려한 상태에 달하였으며 산업혁명으로 쇠퇴의 길을 걸으며 공장에서 대량생산의 시대로 바뀌어 갔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포크아트로 재 이식되어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포크아트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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