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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아트의 정의 및 역사

▶포크아트의 정의
▶포크아트의 역사

1. 포크아트의 정의

포크아트란 Tole Painting 이라고도 부르며 주된 해석은 민속, 서민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크아트는 흔히 서양권의 민속예술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16~17세기경 시작되었습니다. 신대륙의 발견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좀 더 발전하고 보편화되면서 목재에서부터 철재, 유리, 직물등의 일상용품에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발전하였습니다. 
독일지방의 Baver Malerei, 노르웨이의 Rosemaling, 네델란드의 Hindeloopen, 러시아의 Zhostov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과 기법이 있어 이를 민속공예차원에서 통칭하여 포크아트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근래에는 장식적인 면이 강조되어 Decorive Painting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일상생활용품이나 가구, 인테리어등에 자유롭게 이용되면서 자신의 주위를 꾸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낡은 목재가구나 생활용품에 꽃과 풍경을 그려 새로운 멋을 자아내게 하는 즐거움과 함께 경제적 여유로도 유익한 수공예로서 이제는 더욱더 장식적이고 다양하게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  포크아트의 역사

대체적으로 중세유럽의 궁중가구나 귀족의 생활용기에 그려넣은 문양이나 그림 등이 전문장인의 손에 의해 그려지기 시작해 점차 서민층으로 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Jackie Shiw라는 미국작가는 그의 책에서 한국 단청이나 탱화에서 포크아트의 기본 붓놀림형태인 스트로크롤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극히 동양 아시아권의 도자기 문양 혹은 건축물의 여러 문양들이 무역을 통해 북유럽으로 전해져 오늘날의 전통적인 포크아트의 원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지방의 Baver Malerei, 노르웨이의 Rosemaling, 네델란드의 Hindeloopen, 러시아의 Zhostov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포크아트의 형식이 가장 체계화된 곳은 유럽이며, 포크아트의 진안과 발상지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포크아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공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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