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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공예의 종류
▶컨테이너 캔들(Container Candle)
▶필라 캔들(Pillar Candle)
▶티라이트 캔들(Tea Light Candle)
▶보티브 캔들
▶테이퍼 캔들(Taper Candle)
▶플로팅 캔들(Floating Candle)
▶젤 캔들(Gel Candle)
▶왁스 테블릿(Wax Tablet)
1. 컨테이너 캔들(Container Candle)
제일 기본인 캔들입니다. 용기에 담겨 있는 모든 캔들은 컨테이너 캔들이라고 합니다. 초를 태울 때 왁스가 밖으로 흐르지 않아 연소 효율이 좋고 안전합니다. 뚜껑이 있는 병에 만들어진 캔들은 먼저가 앉는 것과 산화 방지되고 향초의 경우 향을 더욱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필라 캔들(Pillar Candle)
겉에 용기가 없이 스스로 서 있는 초입니다. 원기둥 몰드나 틀을 이용해 여러 가지 모양 제작이 가능하고 몰드에 녹인 왁스를 부은 뒤 탈형 해주는 순서로 완성됩니다. 이 캔들은 용기가 없기 때문에 받침 위에 두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바닥에 촛농이 흐를 수 있으니 꼭 받침 위에 두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3. 티라이트 캔들(Tea Light Candle)
컨테이너 캔들에 포함되는 아주 작은 미니 사이즈의 캔들입니다. 작은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용기에 왁스를 부어 만드는 캔들로 차가 식지 않게 워머 기능을 한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홀더나 아로마 램프에 넣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보티브 캔들
종교의식에 사용하던 캔들로 Votive는 신에게 봉헌된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높이는 5cm 내외의 작은 원기둥 모양이며 사이즈의 규정이 없으며 촛농이 흐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보티브 전용 홀더나 컨테이너 용기에 담아 사용합니다.
5. 테이퍼 캔들(Taper Candle)
예전부터 만들어지는 길고 가는 막대 모양의 양초입니다. 몰드로 뽑아낼수 있고 비즈왁스를 여러 차례 담금질하는 디핑기법을 이용해 제작되어 촛대에 꽃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6. 플로팅 캔들(Floating Candle)
물에 띄울수 있도록 표면이 널찍하고 밑 부분이 좁아진 형태로 만든 캔들입니다. 파티행사나 수반에 인테리어 효과를 더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7. 젤 캔들(Gel Candle)
젤 왁스를 이용하여 만든 캔들로 말랑말랑하고 투명한 캔들입니다. 음료수, 어항등의 디자인 캔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8. 왁스 테블릿(Wax Tablet)
캔들을 만들때 쓰는 왁스에 향료를 넣어 굳힌 고체 방향제입니다. 석고 방향제처럼 옷장이나 차량용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캔들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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