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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의 종류
▶MP비누(Melt & Pour)
▶CP비누(Cold Process)
▶HP비누(Hot Preocess)
▶리배칭비누(Rebatching)
▶굽는 비누(Cphp 비누)
1. MP비누(Melt & Pour)
mp비누란 만들어져 있는 비누 베이스를 녹여서 만드는 비누를 말합니다. 반기성품이지만 글리세린, 천연추출물, 에션설오일 등 좋은 성분을 추가해서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비누입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누 베이스에 열을 가해 녹여서 원하는 첨가물들을 넣어 만듭니다. 첨가물은 천연분말이나 천연추출물을 사용하고 향을 넣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으며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 할 수 있는 만들기 쉬운 비누입니다.
2. CP비누(Cold Process)
천연 오일과 가성소다, 물을 이용하여 교반하여 천연 글리세린이 생길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숙성비누라고 불리며 오일이 가지는 영양소와 고유 특성이 열에 의해 변성되지 않고 비누에 남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제조하는 방식입니다. 40~45도에서 가성소다수와 오일을 교반 하여 비누액을 만들어서 몰드에 붓고 하루정도 보온 과정을 거친 후 6주 이상 숙성을 요하는 비누입니다. CP비누로 디자인 비누도 많이 만들 수 있으며 기능성 비누, 아로마 비누 등 정말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비누입니다. 에션설 오일의 햠량의 따라 아로마 비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3. HP비누(Hot Preocess)
HP비누라고 불리는 이 비누는 고온에서 비누를 교반하여 신속하게 비누화 반응을 이끌어 내는 비누입니다. CP비누와는 다르게 비누화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물비누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70~79도 사이에 교반을 하여 고온비누라고도 합니다. 투명비누도 HP비누의 한 종류입니다. 요즘에는 빠르게 비누화를 시키는 SP비누도 나왔는데요 이런 것 역시 비누를 제조하는 방법의 차이로 분류합니다. SP비누(Short Process)는 CP비누처럼 숙성이 필요 없이 만들면서 비누화를 시켜서 바로 사용 가능한 비누입니다.
4. 리배칭비누(Rebatching)
CP비누를 강판에 갈아서 좋은 성분과 첨가물을 더 추가하여 다시 재탄생한다는 의미에서 리배칭이라고 부릅니다. 싫증 나거나 예쁘게 제작이 안된 비누를 다 갈아서 다시 재사용한다는 부분에서 아주 매력적인 비누입니다. 칼라도 어떤 비누가 베이스가 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5. 굽는 비누(Cphp 비누)
CP비누와는 달리 슬로우 쿠커를 이용하여 만드는 굽는 비누는 숙성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로우 쿠커에 작업하기 때문에 장비가 하나 더 필요하긴 하지만 숙성시간을 기다릴 만큼의 시간이 없다면 굽는 비누도 사용감이 괜찮다고 합니다. 굽는 비누도 열을 가하여 비누화를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HP비누와 약간 비슷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천연비누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천연비누는 어느 비누인지 상관없이 세안후 당김이 적으며 아이들이 쓰기에도 순하여 한번 도전에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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