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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의 종류 2
▶칠보(Cloisonne Beads)
▶라피스라줄리(청금석)
▶산호
▶호박(앰버)
▶헤마타이트
6. 칠보(Cloisonne Beads)
칠보는 금속의 소지(素地)에 유리질의 유악(釉樂)을 발라 고온의 가마솥 과정을 거쳐 용해, 부착시켜 장식하는 비즈이다. 한국의 고대 칠보는 삼국시대의 금반지와 팔찌에서 처음 나타난다. 이것은 저화도(400~500)에서 녹인 것으로 파란(波瀾)란 이라고 하며 청색 한 가지 분이었다. 7세기 것으로 평양 근교의 유적과 금강사지(金剛寺址)에서 발견된 족색 칠보 은 제장식이 있고, 8세기의 것으로 경주 분황사탑에서 발견된 녹색 칠보 은제침통이 있다. 이후 조선시대로 내려와서는 빨강/노랑/녹색/청색/보라/흑색 등을 썼고, 주로 부인용 장신구에서 유행하였다.
7. 라피스라줄리(청금석)
청금석이라 불리기도 하며, 청색을 뜻하는 라틴어로 라즈르와 돌이란 뜻의 라피스의 합성어입니다. 고대 근동에서의 라피스라줄리는 신전에서 많이 사용되어 천계와 그 성스러운 힘을 상징합니다. 중국에서는 칠보 가운데 하나(유리)로 성공, 유능함을 나타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사라를 의미하며 여신 아프로 디테(비너스)의 표지입니다. 라피스라줄리는 청색 혹은 남색 계열의 반투명 혹은 불투명한 돌에 금가루가 총총히 박혀있는 보석입니다. 한 종류의 광물질로 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광물질이 혼합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균일한 색이 건의 없고 여러 가지 반점이 섞여 있는 형태입니다.
8. 산호
산호는 코럴 풀맆이라고 하는 해양동물들의 골격 잔류물로 만들어집니다. 군락을 이루고 자라면서 분지 구조를 형성하는 이작은 생물체는 점차 산호초와 환초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산초 분지들의 표면은 원래의 골격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보통 가늘거나 또는 나무 결과 같이 특유의 형태를 지닙니다. 보통 적색, 분홍색, 백색, 청색종류(탄산칼슘), 검은색, 황금색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산호들은 탄산캘시엄으로 만들어집니다. 검은색과 황금 및 산호들은 칸카이얼린이라고 하는 뿔 같은 물질로 만들어집니다. 산호는 어린이들의 보호와 관련되어 왔으며, 아직도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산호를 선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9. 호박(앰버)
호박은 화석화된 나무들의 수지(나뭇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호박은 황금빛 황색에서 황금빛 오렌지색이지만, 녹색, 적색, 자주색과 검은색의 호박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투명에서 아투명으로 일반적으로 작은 덩이나 작고 불규칙한 형태의 괴상이며 종균열이 있는 퐁파를 닳은 표면으로 지니기도 합니다. 호박은 수백만 년 전 수지가 아직 끈적거릴 때에 갇힌 곤충들(과 더 드물게는 개구리들, 두꺼비들과 도마뱀들) 이끼, 지의 또는 솔잎을 함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기 거품들로 인해서 호박이 흐릿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기름에 담가 가열하면 맑아집니다.
10. 헤마타이트
헤마타이트(적철석)은 일반적으로 얇게 절단하면 핏빛의 적색을 보이는 금속성 광택을 지닌 괴상의 불투명한 재질로 산출됩니다. 그러나 짧고 검은색의 능방형 결정으로 산출될 수 있으며 무지개색 표면을 지닌 경우도 있습니다. 꽃이 처럼 배열된 헤마타이트는 llron rose라 하며 빛나는 결정은 전통적으로 거울에 사용되어 왔기에 유래된 번쩍이는 헤마타이트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관상은 북부 아메리카, 브라질, 베네수엘라 와 경국의 화성암입니다. 가루로 만들어 화가의 그림물감 또는 광택재로 사용하기도 하고 한때 번쩍이는 결정들은 거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저번에 이어 비즈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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